오늘도 소래산 봄바람 맞으려....

오후에 비 소식있는 주말..

따사한 봄볓이 몸속으로 파고드는 날이다..

오늘코스는  민수6동 출발(09:30) →인천대공원 → 장수동 은행나무(10:20) → 소래산 입구에서 우측길 → 쉼터에서 우측 게단길 → 정상(11:00) → 헬기장에서 청룡약수터 방향으로하산 → 소래산 올래길에서 내원사방향 → 내원사(11:30) → 신천리에서 22번 시내버스 → 만수동(12:20)

 

집에서 정상까지는 쉼 없이 역주 .....

정상에는 수많은 인파로 북적인다...

날씨는 희뿌옇고 시계는 엉망이다    정상에서 카메라 꺼내들고 하산 하면서 몇컷 올려본다...

 

정상에는 봄기운이 만연한데...

인파들의 마음속에서도 봄기운을 내 뿜는것 같다...

제데로 쉴자리가 없을 정도다..

 

 

 

 

소래산 올래길 내원사로 가는길에서  소암천교라는 작은 다리가 있다.. 

 

 

 

소암천교를 지나면서 소나무 숲이 하늘을 가릴정도로 우거진 길에 운동시설응 갖춘 소공원이 있다... 

 

 

 

이런곳에서 산림욕하며 시간을 즐긴다면

마음마져 자연으로 빠져들 것이다... 

 

 

 

소래산 산림욕장 등산로 안내판 

 

 

내원사 불상탑

 

 

 

 

 

 

 

내원사를 지나면 에어로 먼지를 털어낸다..

요즘은 이런 에어건 시설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