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생태 숲
장수천 개울가에도 물이 말라있다.
이 지선에도 늘 물이 흐르던 곳이였는데....
비는 언제 오려나..
밤나무꽃이 만개하여 밤꽃 특유의향이 코끝을 자극한다.
먹이 찾으러 왔던 백로가 놀라서 날아가 버드나무에서 망을 본다.
고양이도 물흐르는 개울가에 앉아서 먹이 사냥을 하고 있다가 사진을 찍으려하니까 고개를 쭈욱 빼고 주변을 살핀다.
이곳 숲도 내년엔 또 어떤모습으로 나를 반겨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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