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2010,9,26) 충북 영동군 양산면에 있는 천태산 산행을 도삼산악회에서 다녀 왔다...
천태산은 아기자기한 암반과 암릉으로 충북의 설악으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산이다
계곡입구에 들어서면 진주폭포와 심신할매바위를지나 삼단폭포에 이른다..
삼단폭포는 물은 많지 않으나 맑은물이 흘러 아곳에서 쉬는 이도 있다. 조금 더가면 영국사 입구가 잇는데 이곳에서 입장료를 받는다.
입구를 통과하면 우측으로 각 산악회의 안내표찰이 (리본) 헤아릴수 없게 매달려있는것으로 보아 얼마나 많은이들이 이곳을 찾은지를 짐작케 한다
영국사입구에 둘레가 6m나 되는 은행나무가 세월의 흔적을 느끼게한다, 가지하나가 땅에 뿌리를 내린 은행나무에서 등산로가 시작된다.
정상에서 본 풍경 또한 아름답다... 날씨가 흐려 사진은 별로지만 그래도 기록으로 몇컷 하고 왔다.
개울가에 자란 이 나무는 읶로 덮혀 있지만 왕성하게 잎을 피우고 있다
계곡의 아름다운 숲이 가을이 되면 단풍의 고운 자태를 드러내겠지요..
삼신할매바위 이곳에 작은 돌을 오려놓고 무사안녕을 빌고 간다.
삼단폭포 맑고 깨끗한 물이 흘르고 있다.
영국사 에서 입장료를 받는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입장권을 내고 들어서면 산행단체들의 표식 리본이 빼곡하다...
은행나무
위에서 우측아래로 45도정로 뻗은 가지가 땅에 박혀 뿌리를 내렸다.
70도 정도의 경사가 암릉으로 되어 로프를 잡고 오르는 곳이 여러곳에 있다
정상은714.7m 이나 경사가 심해 우회소로길도 있는데 거기도 경사가 덜하지만 로프를 잡아야 오를수 있다.
3지점 까지 우회를 하다가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본 풍광
3지점은 30m 정도 더가면 있다.
3지점 에서 일행과 만나 쉬면서 본 풍광.
정상까지 6지점을 통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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