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공원 무궁화 전시장에서 전시중인 홍단심계 의
꽃들을 모아본다..
독도문제로 나라안이 들끌을 즈음에 우리나라꽃..
무궁화를 이렇게 다양하게 전시는 것 또한 시기 적절한 게 아닌가 싶다.
전시장에서 홍보 전단지에 실린 무궁화화의 유래를 저어본다.
무궁화명칭
학명 : Hibiscus syriacus L,
영명 : Rose of Sharon(신에게 바치고 싶은 아름다운 꽃)
한자 : 無窮花, 木槿花, 天指花,(영원히 피고 지지 않는 꽃)
※세종 25년 훈민정음이 창제되면서 무궁화라는 이름이 처음 한글로 쓰여짐.
나라의 꽃이 된 유래
예로부터 우리나라를 무궁화가 많은 곳이란 뜻으로 근역(槿域) 또는 근화향(槿花鄕)이라 하였다.
○ 동양 최고의 지리서인 산해경(山海經)에는 '군자국에는 무궁화가 아침에 피고 저녁에는진다.(君子國 有유薰훈花화草초 朝조生생募모死사) 라고 기록되어 있다.
○ 독립문 건축 기념행사 때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 이라는 말이 처음 사용되엇다.
○ 우리민족의 근면성과 순결, 강인함이 무궁회의 생태적 특성과 유사하여 자연적으로 나라꽃으로 자리 매김 되었다.
무궁화의 특성
무궁화의 원산지는 우리나라 서해안 지방과 중국 랴오뚱반도이며 유사종에 비하여 꽃이 아름답고,
추위에 강해서 세계적으로 널리 심겨지고 있다.
○ 나무높이3~5m정도까지 자라는 낙엽활엽수종 이다
○ 꽃은 7~9월 시이(약100일)에 계속 피고 지며 8월이 절정이다.
○ 한송이의 꽃은 아침에 일찍 피었다가 해가 지면 떨어진다..
○ 홀꽃 무궁화의 꽃잎은 5개이며 크기는 6~10cm 정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