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치마꽃이 인천대공원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얼레지 몇일동안 움츠리고 있던 수줍은 얼레지 이제야 치마자락을 걷어올리고 속살을 드러내고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할미꽃이 피었다 저녁에는 빨간 입술을 오무리고 따뜻한 햇살이 비칠때 방긋 웃는다 비가 오면 온몸을 움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