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름이 행복하다...

너무 완벽하게 보이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지나치게 깨끗한 물에는 물고기가 살기 어렵고

완벽한 사람에겐 동지보다 적이 많기 때문입니다.

 

칠뜩이나 팔푼이 맹구같은 사람이

오랜 세월동안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대부분 사람들이 자기보다 잘난 사람보다는

조금 모자란 사람에게 더 호감 갖기 때문입니다.

 

바늘로 찔러도 피 한방울 나지 않을것 같은 사람

너무나 완벽하여 흠 잡을곳 하나도 없는 사람은

존경의 대상은 될지언정 사랑의 대상이 되기는 어려운 법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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