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에 물안개 피는 저수지가 있다기에 탐방에 나선다
그래도 시외로 떠나는 여행은 언제나 설렌다...
그럴땐 동심 그 자체일것이리라..
새벽을 달리는 기분도 피로를 잊게 해 준다..
때 늦은 여행이지만 이름난곳은 뭔가는 다르다
문광저수지or 양곡저수지라 하는 아침
저수지 주변으로 은행나무길이데
은행잎이 떨어진뒤라 싸늘하지만
풍광에 리모콘으로 한컷해 본다..
함께한 인천사진동호회 회원님들도 기념사진찍고...
농민들의 땀이 벤 체소도 추위를 이기려는듯
생명력을 과시하고..
괴산군 연풍며으로 이동하여
수옥정 수옥폭포에는 수량이 적어
웅장함은 느낄수 없었지만
수량이 많을때를 상상해보며...
돌아오는길에
쌍곡계곡으로 가다
길옆
소나무가
우리를 반긴다.
쌍곡계곡에는 9경이 있는데 그중 제8경인
선녀탕의 모습
연옥색의 맑은 물이
선녀가 내려와
노닐것같은
느낌이다.
선녀탕 길옆에 바위에 기대며 자라난 소나무가
인상적으로 시선을 끌어 당긴다..
각도에 따라 여러 형상으로 상상력을 부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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