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한 의 시선

소래생태공원에 하얀 해당화가 있어 촬영해 봤다 개화한지가 오래된것이기는하지만.... 보기드문것이라..... 해당화는 그 꽃잎의 색감이 곱고 아름답다.. 그래서 해당화에 관한 재미난 말들이 많다..

우연이 나무밑에서 버섯을 발견하고 촬영한것인데 못보던것이라.... 혹 아시는 분이 계실거라 믿어봅니다...

우리집에 게발선인장 꽃이 예쁘게 피었네요..

이른봄 양지바른 야산에서나 보던 할미꽃... 항상 구부러져 바닥만 보고있는 꽃... 곱고 예쁜 시절엔 수줍어 고개 숙이던 그 자태도.. 그 끝자락에 머리카락이 솜털처럼 흩날릴즈음엔 하늘을 처다보며 무엇을 하소연하듯 끝을 고하네...

요즘 내몸에 이상기후가 나타난다.. 그래도 토요일 이른 아침에 인천대공원엘 산책한다. 일반인의 눈에 잘 띄지 않는 그 무엇을 찿으려 애쓰다... 셧터를 눌렀다... 지나가는 이들은 뭣하나??? 처다보며 자기네끼리 쑥덕거리며 지나가는 것도 모르고서.....

오늘은 넘넘 화창하고 사진 하는사람 굳땡이다... 근데..난..포도청지키느라.... 새벽에 잠깐.. 틈을내 서곶 공원엘 다녀 왔다..

목련은 멀리서 보는것이 더 아름답게 보인다.. 가까서보면 꽃잎이 깨끗하지가 못하며 향기 또한 없어 ..... 대공원 꽃 축제에 늦게 다녀왔다.. 이미 시들어진 꽃이 많아 촬영하기 어려웠으나 몇 컷 눌렀다 개량 양귀비라도 역시 양귀비다... 그 아름다움을 보는것과 느낌을 담아보려 했으나... 위의 노랑..

옥구 공원에도 봄이 깊어가고....

대공원에도 봄이 깊어가고 있다.. 양지 바른 잔듸 사이로 고개를 내 미는 새싹들... 초봄인데도 벌서 꽃피운 야생화..

인천대공원 식루원엘 들렀으나 특이한 것 못보고 열대 식물 몇컷 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