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한 의 시선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해바라기 축제준비가 한참 일 때 이곳을 다녀 왔다.

2009,8,23. 일요일 이른아침에 청량산에서 본 송도 ▽ 2009,8,30. 일요일 비 개인 오후 소래 생태공원에서.... 가을의 옷으로 갈아 입는 자연의 빛이 ... ▽

인천세계도시축제가 열리고 있는 송도신도시를 찾았다 하늘은 마치 가을하늘처럼 뭉게구름이 아름답게 피어오르고 시계도 넓어서 카메라멘이 가장 좋아하는 날씨다

80일간의 인천세계도시축전이 개막하는날 오후에 지하철을이용 축제장에 입장하여 축하공연장관람을 위해서 2시여 줄서기를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음악분수, 불꽃쇼 촬영만 하고 왔다.

지닌 7월25일 포항에 있는 동생집에 들렀다 그런데 마침 축제를 개막한다고 해서 시내 모 건물 옥상에 자리하고 축제 광경을 관람하다가 불꽃 축제가 시작되어 포항의 하늘을 불타게 한다 이미는 삼각대도 없이 급조한 받침을 사용하다보니 올바른 것은 얻지 못했다

어제는 비가 아주많이 내렸으나 오늘아침은(2009,7,18토)두터운 구름과 바람이 세차게 분다, 촬영하기엔 기다리다가 잠시 바람이 멈출때를 기다려야 했다 백련은 꽃잎의 질감을 표현하기 힘 들다, 보는것과 같게 하얗게 표현하려는것이 사진가들의 욕망일것이다... 흔히들 구도를 고집하는 이도 있지만 ..

새벽3시30분 인천을 출발 대기리 고냉지 감자꽃 촬영을 위해서... 예년에 보았던 그림을 머리속으로 상상하며.... 중간에 타이어 펑크로 시간을 좀 보내는 바람에 여명을 보지는 못했지만.. 날씨는 촬영하기에 어정쩡 한 날이였지만 넘넘 먼 여행이라 아쉬움에 몇컷 정리 해 본다.... 감자를 심지 않는단..

갓피어난 갈대숲의 소경을 칼라와 흑백으로 촬영하여 비교해 보았다.. 마치 따뜻한느낌과 차가운 느낌으로 구분되는 듯이 보이기도 하고...

소래생태공원에 하얀 해당화가 있어 촬영해 봤다 개화한지가 오래된것이기는하지만.... 보기드문것이라..... 해당화는 그 꽃잎의 색감이 곱고 아름답다.. 그래서 해당화에 관한 재미난 말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