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한 의 시선

계사년 (2013년) 새날이 새하얀 세상으로 열립니다.. 창밖은 온통 햐얗게 축복의 이불을 덮고.. 고요하게 날이 밝아옵니다....... 까치밥으로 남겨둔 돌감에도 소복이 쌓이고 빠알간 열매도 햐얀 이불이 그리웠나 봅니다.. 올한해는 깨끗한 세상이 열리려나........ 까치밥 배불리 먹으라고 여..

태풍 볼라벤이 온다하여 예년보다 대비를 하고 마음 조려가며 밤을 지샌다 지하 주차장엔 태풍을 피해 차량들이 꽉차서 안쪽에 주차한 나는 빠져나올수 없어 대중교통편으로 출근해 가게 앞 교회주차장의 나무가 쉴틈 없이 바람에 시달린다... 촬영을 나가고 싶었는데 근무는 해야 하니..

지난 5월13일 (일요일) 강원도 영월에 김삿갓 유적지를 찾아 탐방하고 송어회 식당에서 철갑상어가 바닥이 거울처럼 보이는 맑은물에 노니는 걸 블로거로 올려 본다... 양식장에서 자라고 있지만 여유로워 보인다.

지난 4월28일(토) 인천수봉산공원에서 제48회 전국 학생사진촬영대회가 있었다. 1학기 중간고사가 월요일부터인지 참가자는 적었지만 화창한 봄날씨로 촬영대회는 잘 마무리 된것같다 이번엔 모델 연출지도를 무료봉사로 모델 홍서현 어린이와, 김나영 어린이 둘이서 한조로 무리 없이 ..

경인운하 아라뱃길 선착장에 세워진 조형물에 촬영자의 모습이 반영된다...

2012년3월4일 (일요일) 오후 날씨는 비가 올듯이 흐리고 바람이 불어 제범 쌀쌀한 바람이 몸속으로 스며든다.. 그래도 봄은 언제나 처럼 어김없이 오나보다.. 다음주쯤이면 장수천의 갯버들도 노오란 꽃을 피우겠지.... 냇물이 얼러 있지만 갯버들은 기지개를 편다.. 얼음이 녹아 바람에 물결..

열차를 기다리며 부산역 구내 국수집에서 광장을 내려다 풍경... 좌측으로 보이는 버스가 부산 관광서틀버스이다.. 날씨가 비가올듯 흐리고 쌀쌀하다ㅏ...2012년2월21일 11시30분경 광장에 심어진 나무를 중심으로 둥근 벤취가 인상적이다... 여름엔 그늘진 휴게장소로 시민들의 안식처가 될..

한국사진작가협회 제3기 촬영지도위원회 제7차 정기총회장을 답사하고 왔다 2012년2월5일(일요일) 대중교통인 시외뻐스를 이용 하여 강화여객자동차터미널에 도착하여... 이곳강화로 오는버스는 신촌역에서 3000번. 영등포역에서88번. 부평역에서90번. 인천터미널에서 700번. 70번 이 ..

어릴때 부터 어머님이 해 주시던 그 팥죽이 생각나는 동지... 해마다 마눌님이 정성들여 팥죽 쑤어 주지만 .. 가마솥에 가득히 끓이는 부뚜막에 걸터 앉아 나무주걱 휘 휘 젓던 그 팥죽.. 이젠 그 가마솥도, 그 부뚜막도 찾아 볼수 없으니 ... 그래도 마눌님의 정성으로 동짓날 향수..

새로산 카메라로 파노라마 촬영을 시도해 봅니다. 집앞어서... 가게 안에서.... 새업을 위해 일하는 가게에서 파로라마 촬영을 연습합니다.. 가게앞에서 촬영해본 거리..... 실제 눈으로 한번에 볼수 있는것 보다 더 길게 촬영도는것이 특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