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한 의 시선

옹진군 시도에 있는 염전 옆에서 익어가고 있는벼. 이곳은 태풍 곤파스가 비켜간듯 하나 벼 이삭은 그리 실하지는 않는듯 하다. 옹진군 신도리에는 익어가는 벼들이 태풍에 쓰러져 있지만 일손이 모자라는지? 그대로 있다.... 어릴적 기억으로는 벼가 쓰러지면 곧 바로세워 몇 포기씩 묶어 벼가 잘 익도..

계속되는 장마와 태풍이 연이어 지나간 하늘이 열리고 멋스런 구름이 아름다움을 연출할때... 사람의 마음은 들뜨게 되는군요.... 특히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계속되는 비로 촬영활동을 쉬다가 오랜만에 신도리엘 갔는데 구름과 어우러진 갯벌과 풍경이 넘 아름다웠다.

백로는 들녘의 농작물에 흰 이슬이 맺히고 가을 기운이 완연히 나타나는 때이다. 이때가 되면 고추는 더욱 붉은 색을 띠기 시작한다. 맑은 날이 연이어지고 기온도 적당해서 오곡백과가 여무는데 더없이 좋은 날이 된다. "백로에 비가 오면 오곡이 겉여물고 백과에 단물이 빠진다."하여 오곡백과가 여..

해신당 공원엘 들려 박물관 안에서 옛날 사람들이 생식에 관한 조각들 중 가장 옛날의 모습을 형상화한 조각 해변에서 오징어덕장에 그림자를 담아보기도 하고..

평일날의 번개는 어려운 여건속에 큰맘 먹고 실행에 기분은 업 되었는데... 목적지는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4리 안반데기 채소밭으로 멋진 꿈 안고서.. 원주 못가서 문막휴게소에서 아침식사 해결하고 지동차 시동거는데 푸두두둥 엔진이 꺼진다.. 재 시동하고 출발하여 2키로미터 쯤 갔을때 갑자..

인천 대공원에서 촬영한 것인데 탐스러운것을 관람객들의 입으로 들어가고 요런것 만 남아 잇어 아쉬대로 산딸기의 잎과 줄기 익어가는 딸기를 올린다. 줄기에는 잔털과 가시가 많아 접근 할땐 조심해야 하며 6월에서 7월초에 딸기가 익는다. 잎의 가장자에도 가시가 있다.

2010,8,8(일요일) 인천 월미도 앞 바다에서 국제 모터쇼가 있었다. 스피드와 묘기등 볼거리와 더위를 잊을 경쾌한 스피드 경기는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첨 접하는 경기라 그리고 바다에서 펼쳐진 경기로 렌즈의 한계도 있었다. 350미리미터 망원렌즈를 준비 했으나 그 부족한것을 매꾸지는 못해서 촬영..

도라지도 관상용으로 품종을 꽃도라지로 정원이나 화분용으로도 식재를 많이 하고 있으나 꽃의 모양으로 봐서는 재래종과 구별하기가 힘들다.

백련은 깨끗함을 표현하듯 보는이로 하여금 그 마음을 씻어주는 느낌으로 닥아온다. 꽃과 향을 음미하다보면 청순하고 순결 그 자체가 아닌가 싶다.. 그래서인가 백련이란 이름을 가진 사찰이 많기도 하다...